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크 로버츠 (문단 편집) === WWF 데뷔 : Jake 'The Snake' Roberts (1986~1992) === 제이크 로버츠는 1986년 WWF(현 [[WWE]])에 데뷔했다. 그리고 한 달 후에 PPV 데뷔를 하였는데, 그 무대가 바로 [[WWF 레슬매니아 II]]였다. 그는 조지 웰스를 꺾고 그의 애완 뱀인 '''데미안'''을 조지 웰스의 목에 감으며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후 제이크 로버츠의 첫 대립 상대는 다름 아닌 [[리키 스팀보트|리키 '더 드래곤' 스팀보트]]였다. 이 대립 중 1986년 5월의 Saturday Night's Main Event에서 제이크 로버츠는 리키 스팀보트의 아내 앞에서 그를 콘크리트 위에 DDT를 시전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데미안과의 키스'''를 시전한다.이후 리키 스팀보트는 부상을 당했고, 부상에 복귀하면서 그는 제이크 로버츠의 강력한 무기인 데미안과 상대할 수 있는 무기를 들고 오는데... 그건 무려 '''[[코모도 드래곤]]'''이었다. 하지만 대립을 하면서 제이크 로버츠는 [[리키 스팀보트]]에게 단 한 번 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1986년 11월에, 제이크 로버츠는 '마초맨' [[랜디 새비지]]와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치른다. 당시 해설자였던 [[빈스 맥마흔]]은 팬들이 제이크 로버츠에게 야유를 보낼거라고 했으나, 오히려 경기 내내 팬들은 제이크 로버츠에게 큰 환호를 보냈다. 아쉽게도 경기는 DQ로 끝이 나서 타이틀에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원래 WWE는 제이크 로버츠를 '''[[헐크 호건]]'''과 대립시킬 예정이었다. 이는 제이크 로버츠의 토크 쇼였던 '''The Snake Pit'''에서 제이크 로버츠가 헐크 호건을 DDT하면서 시작되었으나, 팬들이 제이크 로버츠에게 큰 환호를 보내자 이를 무마시키기위해 결국 대립을 취소하게 된다. 당시에는 선역과 선역의 대립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생소했다. ||[[파일:external/i1181.photobucket.com/jakesnakejimmyhartalicecooepr.jpg|width=100%]]|| || '''[[앨리스 쿠퍼]]와 [[지미 하트]]를 협공하는 제이크 로버츠''' || 그는 [[홍키 통크 맨]]과 대립하며 완전히 선역 레슬러가 되었다. 홍키 통크 맨은 Snake Pit 도중에 제이크 로버츠를 기타로 내리쳤다.그리고 이 대립은 이어져 [[WWF 레슬매니아 III]]에서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놓고 이 둘이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당시 제이크 로버츠는 '''[[앨리스 쿠퍼]]'''를 매니저로 내세웠다. 하지만 경기에서 패배하며 타이틀은 얻지 못한다. 이후에도 몇 번이나 도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사실 WWE는 제이크 로버츠가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게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홍키 통크 맨이 기타로 제이크 로버츠를 내리칠 때 부상을 입었고, 그 계획은 취소된다. 여러모로 운이 없다. 이후 제이크 로버츠의 최고의 대립이라고 할 수 있는 [[릭 루드|'래비싱' 릭 루드]]와의 대립이 시작된다. 당시 릭 루드는 링에 올라와서 여자 한 명을 선택하여 키스하는 것을 즐겨했는데, 그만 제이크 로버츠의 아내를 선택하고 만 것이다. 제이크 로버츠의 아내 셰릴은 키스를 거부했고, 이후에 릭 루드는 제이크 로버츠를 모욕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릭 루드는 셰릴 로버츠가 그려진 바지를 입고 나오는 등 계속해서 둘을 모욕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제이크 로버츠가 그 바지를 벗겨버린다! 특히 [[WWF 서바이버 시리즈(1988)]]에서 릭 루드의 바지를 벗긴 뒤 전광석화같은 [[DDT]]로 박살내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당시 악역 팀은 [[릭 루드]],[[앙드레 더 자이언트]], [[디노 브라보]], [[커트 헤닉|미스터 퍼펙트]] 등 초 호화진이었고, 선역팀은 [[짐 더간]], [[티토 산타나]] 등 상대적으로 약한대다가 일방적으로 다 탈락해버려서 로버츠 혼자만 남은 상태였다. 이 때 그야말로 [[PPV]]다운 '''DDT 원맨쇼'''로 극적으로 앙드레와 1 대 1까지 갔다. 물론 이미 탈진한 상태인 로버츠는 앙드레에게 패배하지만 그 경기의 가치는 관중들의 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정도로 화려한 DDT의 향연이었기 때문이다.][* [[숀 마이클스]]의 피니쉬 무브인 [[슈퍼킥|스윗 친 뮤직]]이나 [[스티브 오스틴]]의 [[스터너]]의 가치가 '''언제 어느 상황이든 극적으로 연출이 가능'''한 점이라고 하지 않던가? WWF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선역팀은 다 탈락하고 악역팀은 전원 무사한 최악의 상황에서 로버츠가 계속 위기를 맞으면서도 극적인 DDT로 한명 한명 제거해나가는 장면은 관객을 전율시키기에 충분했다.] 물론 아쉽게도 이미 스네이크는 탈진한 상태라 결국 최후의 승자는 앙드레가 되긴 하지만, 당시 WWF 서바이버 시리즈는 언제 어느상황이든 한방 걸리면 끝난다는 DDT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